아이폰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티브 잡스-우주에 흔적을 남긴 사내 저는 애플제품을 좋아합니다. 아니 애플이 불어대는 피리소리에 늘 포획당합니다. 아이폰의 마법적 요소는 늘 저를 아이폰 광신도로 만드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 아이폰을 탄생시킨 애플, 그리고 그 애플의 아버지 스티브 잡스. 최근 저는 몇년전에 구입했던 '스티브 잡스-저자 월터 아이작슨'책을 찾아 찬찬히 읽었습니다. 사실 아직 완벽히 다 읽지는 못했습니다. 워낙에 두꺼운 책입니다. 925 페이지나 되거든요.그 이유로 인해 한동안은 책꽂이에 몇년을 서있었고, 아주 가끔은 베게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스티브 잡스라는 사람은 참 성격이 독특했습니다. 음식으로 친다면.... 달콤하고, 쓰고, 짜고, 맵고(매울때는 혀가 붕괴할 정도로 매운), 시큼하고 씁쓸하고.... 뭐 이런 맛이 뒤섞여 있는 음식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