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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소도시

캐나다에서 첫등교-설렘과 긴장 오랜만에 스마트폰속의 사진들을 차근차근 보았습니다. 그런데, 잊고지냈던 나름 아주 중요했던 순간을 찍은 사진이 있었네요. 갑자기 그때의 찬바람, 쌓인 눈, 차소리 그리고 스쿨버스가 "끼익"하며 멈추던 순간이 눈앞에서 다시 살아납니다. 저희부부는 아이들을 캐나다 소도시의 크리스천스쿨에 입학시켰습니다. 자녀가 두명이면, 1+1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자녀 1명의 등록금으로 2명을 보낼 수 있는 학교였습니다. 아내가 거의 2년동안을 지켜보았던 "캐나다포유"라는 네이버카페가 있었는데, 우리의 캐나다랜딩 서비스(학교입학 및 머무를 집계약 포함)도 이곳을 통해 진행하였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2015년 1월, 캐나다 랜딩후 우리 아들,딸의 첫 등교를 짝은 사진입니다. 미국영화나 드라마에서 봤던것과 똑같은 노란색 박스형 .. 더보기
저스틴비버의 고향-Stratford 저스틴 비버(Justin Drew Biber) 아시죠?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고자 배우 입니다, 하지만 비상식적인 돌출행동으로 더 유명합니다. 2016년에는 가족을 보기위해 캐나다에 2번 갔었는데요, 두번째로 갔었을 때는 9월이었습니다. 겨울철에 방문했던 캐나다였는데 9월에 가니 푸른풍경이 오히려 낯설었지만 청명한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고 모처럼 아내와 근처 소도시로 소풍을 떠났습니다. 대략 40분정도 차로 가니 인구 3만명정도의 스트랫퍼드(Stratford)가 나타납니다. 작고 소소한 도시입니다. 건물도 참 아릅다웠습니다. 스트랫퍼드에는 해마다 Stratford Shakespeare Festival이라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유명한 연극이 공연되는 도시로 유명합니다. 하지.. 더보기